거상 3클라 육성 따라하기 1편 (Lv1 ~ 120까지)


저와 같은 저자본 혹은 무자본들을 위한 육성 공략본입니다. 직접 해보고 있는 중이고, 아직 최종 단계까지 가본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지만, 직접 해보고 적는 거라서 말도 안 되는 방법은 최대한 베재합니다.

여타 RPG게임과 동일하게 육성법은 '플레이 타임 / 자금 / 게임 이해도 / 개별 스타일'에 따라 많이 변하게 되는데, 해당 글은 '라이트 유저 / 소과금 유저 / 개념 잘 모름 /  즐겜'에 맞춰서 최대한 상세히 기재합니다.



0) 거상 설치

- 윈도우에 파티션을 분할

- 각 드라이브마다 거상을 설치

- 드라이브별로 계정 하나씩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 파티션을 안 나눌 경우엔 실행은 되는데 아마 파티사냥은 못합니다


1) 계정 생성

- 거상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계정을 3개 만듬 (개인당 3개 생성 가능)

- 편의상 본계정을 A, 클라1계정을 B, 클라2계정을 C라고 표기함

- [tip] 3계정 전부 하루 5분씩 접속해서 출석보상을 챙깁니다. 캐쉬템 줍니다. 꼭 받으세요. (출석보상 페이지)


2) 서버 정하기

- 백호, 주작, 현무 정도가 사람이 많고 거래가 활발한 편, 나머지 서버는 고만고만합니다

- 전부 일장일단이 있는데, 직접 들어가보고 정하는 것이 가장 괜찮습니다

- 아이템 구하는게 스트레스면 무조건 사람 많은 서버가 좋습니다

- [tip] 태왕서버 괜찮음. 제가 시작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3) A계정 육성 시작

초반 세팅 + 퀘스트 진행

- 중국 남자 생성(스텟은 All 지력)

- 난징 옆에 'NPC 옥규장-복상시' 퀘스트 함

- 퀘스트 중 제갈공명 증서주는데 그걸로 퀘스트 진행 가능(스텟은 All 지력)

- 퀘스트를 하다보면 돈이 모이는데, 사술사(or마술사) 100렙, 도술사 100렙 구매 후 전직시킴, 염력사 150-200렙+음양의거울/고급일타홍경대도 구매

- 무자본이면 염력사는 나중에 구매, 소자본이면 바로 구매해서 사용


[tip] 거상 사술사 및 인도용병 전직 따라하기




- 이 때 용병창은 [ 본캐릭터-파르파티/비비사나-순비연-염력사-짐꾼-도술사7 ]로 구성 (스텟은 짐꾼 All 힘, 나머지 전부 All 지력)

- 파르파티/비비사나가 딜러를 담당하고, 위 세팅이 완료되면 'NPC 임지령-정초일' 퀘스트를 이어서 함

- 정초일이 '100렙 이후에 퀘스트줍니다.' 라고 말하면 퀘스트 중단하고, 사냥 진행


 사냥 시작

- 2가지 사냥터가 있는데, 유명계/원공의 숲이 대표적임


- 유명계로 갈 경우 '유령해저왕 → 이무기 → 염라대왕' 순으로 사냥 진행

- 드랍템 중 '이무기의 비늘 / ★유명계석★ / 오연자총'은 쟁여뒀다가 육의전에서 팔고, 나머진 마을에서 팔아도 무관함

- [tip] 유명계 최단으로 걸어 가는 법 [육의전 → 서쪽 아래 타이베이로 나옴 → 지름길로 한양 → 의정부 방향으로 걸어감 → 유명계 입장]


- 원공의 숲으로 갈 경우 '원공만 계속 잡음'

- 드랍템 중 '환수의 혼'은 꿀템이기 때문에 쟁여뒀다가 육의전에서 팔고, 나머진 마을에서 팔아도 무관함

- [tip] 원공의 대나무숲 가는 법 [난징 포탈 → 장러 도착 → 걸어서 원공의 숲 입장]





- 다음 세팅을 위해 해당 장소에서 충분히 사냥해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포인트

- 본캐릭터 레벨이 120이 될 때까지 진행함



2편에서 계속


태왕서버 자쿨




거상 무자본들의 필수 장수 비비사나/파르파티/사비트리 전직 한 눈에 보기


거상에는 기본 국가들 뿐 아니라, 국적에 관계없이 전직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도가 존재합니다. 기존 맵에 끼우면 너무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지 인도필드는 기존 맵과는 별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맨날 가도 헷갈리는 그 길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랫만에 가면 진짜 맨날 헷갈립니다.






마술사 / 사술사 / 치유사 순.
얘네를 전직시키는 길은 맨날 헷갈립니다. 용장할 때도 헷갈림.
즐찾하시고 매일 보세요. 두 번 보세요.



1. 준비물


[ 100렙 마술사 / 100렙 사술사 / 100-200렙 치유사 / 100만원 소지금 ]


전직 레벨이 100렙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100렙을 구하는 게 가장 쉽습니다.(보통 2-400만전)

마술사/사술사 는 택1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

치유사는 후반용이기 때문에 보통 200레벨로 진행합니다.

※ 인도 필드 가기 전에 용병으로 차우차우 1마리 잡고 오세요. 필수!



2. 인도필드가기



[캐릭터 우클릭 → 무투장 → 무투장 이동 → 끝]


만약 캐릭터 우클릭해도 해당 창이 안뜨면 A버튼 한 번 누르고 진행합니다.



3. 사술사 전직



그림과 같이 걸어서 첸나이로 이동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걷는 게 느리다 하시는 분들은 나오자마자 사막전갈한테 죽으면 하이데라바드에서 부활하는데, 거기서 가시면 좀 더 가깝습니다.




용병길드에서 전직하시면 됩니다.


전직 전에 첸나이 상점에서 길들인 황사를 구매해서 끼고 전직해주세요.



4. 마술사 전직



[ 나와서 사막독전갈한테 사망 → 아그라에서 부활 → 지름길까지 걷기 → 남부이동 → 캘커타까지 걷기 → 도착 ]


간단합니다.




나오자마자 이런 사막독전갈이 있습니다.


본캐릭터만 죽어주세요. 경험치 아까워요.


혹시나 불사신부 있으신 분은 당연히 사용하지마시고 마을에서 부활하세요.


캘커타에서도 마술사 무기를 구매하고, 장착 후 전직합니다.



5. 치유사 전직



[ 나와서 사막독전갈한테 사망 → 아그라에서 부활 → 지름길까지 걷기 → 남부이동 → 카주라호까지 걷기 → 도착 ]

마술사와 동일하고, 위치만 반대입니다.

카주라호 상점에서 치유사 무기를 구매하고, 장착 후 전직합니다.


전직하시고, 마찬가지로 우클릭하셔서 육의전으로 가시면 전직 완료!


감사합니다. 득템하세요~


[태왕]자쿨
jakuls.com


믿고 보는 Miyabi 캠페인 광고

-Simple is best-



우리나라는 유난히 수입 주방 용품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외제라면 무조건 국산보다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비단 시대가 많이 흘렀어도 쉬이 변하지 않는 소비패턴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국 제품들은 그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그것을 표현해내는 광고 쪽에서 눈에 띄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 글로 일본 칼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러 브랜드들 중 하나인 Miyabi의 광고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The beauty of sharpness>

2014년 5월




<Long lasting sharpness 1,2,3>

2015년 4월


두번의 켐페인은 전부 얇게 썰린 수박, 연어를 사용했거나 페이퍼 아트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미야비 칼이 그만큼 정밀하게 자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각종 광고제에서 수상을 한 이 광고들은

제품에 대해 가장 심플하지만, 가장 감각적으로 너무나 잘 표현한 광고사례입니다.


www.miyabi-knives.com

회사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겸하다보니 하루에도 몇 개씩은 이력서를 꾸준히 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신입 사원들의 이력서는 서로 간의 큰 차이점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간단히 도전하지 못하는 공모전 입상 부분은 한 번 더 눈이 가게 되는데요. 물론 자기가 지원하려는 직무와 연관있는 공모전일 경우라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겁니다.

보통 공모전하면 대학생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대학생'만 제외하면 모든 공모전들이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 분야는 사진/광고/디자인/UCC/게임 등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한 분야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모든 청소년 공모전 사이트들을 한 번에 보여주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추천 공모전 사이트 주소 및 설명


1. 씽굿 (http://www.thinkcontest.com/)

공모전 전문사이트로써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응모대상 구분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별 지원 공모전을 별도로 검색할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덧붙여 오프라인으로 공모전 가이드북도 발간하고 있는데, 전국 대학 도서관, 취업정보센터 등에 배치되어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고파스 (http://koreapas.campusmon.com/)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장점이고, 응모대상도 초/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별도 체크가 가능하도록 하여 청소년 공모전만 따로 확인하기 편리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모전 자료가 충분치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3. 대티즌 (http://www.detizen.net/contest/)

20대 이하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을 '주니어' 란으로 구분하여 체크할 수 있도록해서 별도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섞여있어서 정확한 구분은 다소 어려운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사이트이니만큼 많은 양의 DB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사람인 공모전 (http://contests.saramin.co.kr/contests/list?cate=10)

젊은 층이 구직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사이트 중 하나인 사람인에서 공모전 정보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공모전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모전 인터뷰를 비롯해 대외활동 정보도 지원하여 원클릭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인크루트 공모전 (http://gongmo.incruit.com/)

마찬가지로 채용사이트들 중 하나인 인크루트에서 운영하는 공모전 사이트로서, 특히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공모전 달력'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공모전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6. 위비티 (http://www.wevity.com/)

공모전 정보의 수가 많진 않으나 각종 기업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정보까지 함께 체크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이상 청소년 공모전 정보가 모여 있는 사이트들을 알아봤는데요.

오직 공모전의 목적이 취업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정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도전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응모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원하시는 좋은 결과 거두세요!





나의 삶의 터전이 하나의 도로로 정리되는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좀 더 큰 도시로 이사온 이후에야 외국 노래라는 것을 처음 제대로 들어본 것 같다. 그 전엔 사실 그런 음악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지. 내성적인 성격에 덧붙여 사투리까지 진하게 베어있는 말투 덕에 친구를 사귀는 것이 녹록치 않았는데, 그 때 가깝게 지내던 친구 녀석들이 이제와 생각해보면 소위 말하는 덕후들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다들 엄청 잘 살고 있는 성덕들로 진화에 성공했고.

 

그 때 우리 사이에서 한창 인기 있던 그룹이 N sync 라는 보이그룹이였다. 군대를 거친 이후에야 남학교에서 보이그룹의 노래를 듣는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 땐 그런 것 없이 정말 순수하게 CD플레이어에 CD넣고 역시 노래는 POP이지하면서 듣던 시절이었다. (소리바다가 한창 붐이던 때긴 하지만) 물론 지금이라면 걸그룹 메들리를 틀어놓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고 있었겠지.

 

아무튼 미국 가수라면 N sync가 최고인 줄 알았던, N sync CD가 닳고 닳을 시점에 Justified 라는 앨범이 나왔다. 친구가 굳이 자기 집으로 끌고 가서 N sync의 라이브 공연 영상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노래 잘하고 춤 잘 추 는건 진작 알았지만, 그것보다 역시 Justin = Britney의 이미지가 훨씬 강했던 때라서 첫 느낌은 별 게 없었다. 사실 예나 지금이나 막귀라서 음악성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이렇게 한 앨범을 오래 들은 적도 없는 데다가, 고등학교를 슬슬 올라가고 덕후들과 헤어진 이후로는 그 시절 한창 물이 올랐던 가요들을 섭렵하느라 팝을 안 듣게 되었다. 그래도 새삼 요즘 다시 듣게 되는 건 역시 내가 사랑했던 몇몇 트랙이 생각나서인데, 1번 트랙이자 사실상 타이틀보다 더 좋아했던 Senorita부터 타이틀인 ‘Like I love you’, ‘Take it From Here’, ‘Cry me a River’, ‘Rock your body’, ‘Let’s take a Ride’ 까지 지금 들어도 마냥 좋은 노래들 뿐이다. ‘Like I love you’는 신화에 전진이 예능에서 한국의 전스틴이라며 춤췄던 기억이 나고, ‘Rock your body’는 예전에 가슴노출로 들썩들썩했었지.

 

기분이 알싸할 때,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는데 약속 없이 집에 혼자 있을 때, 맥주 마시면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앨범.

02-02 08:21